[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골프존데카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2020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골프존데카에 따르면 PGA 머천다이즈 쇼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용품 박람회로 올해로 67회째를 맞았다.
골프존데카는 지난 2004년 PGA 쇼에 처음 참가한 이후 매년 현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디자인, 신제품을 꾸준히 공개했다. 2019년 박람회를 통해 바이어들의 뜨거운 주목을 모으며 미국 최대 스포츠용품 판매업체인 딕스 스포팅 굿즈, PGA 투어 슈퍼스토어 등에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골프존데카는 이번 박람회에서 골프버디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음성형 ▲시계형 ▲레이저형 등 골프 거리 측정기 프리미엄 aim 라인 4종과 보급형 중저가 GB라인 3종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신제품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이사는 “지난해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국내·외적으로 좋은 평가와 높은 성과를 얻었다. 이번 박람회 역시 골프존데카만의 차별화된 혁신 기술과 독보적인 골프버디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향후 선진화된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최고의 거리측정기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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