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3000장 배달
[사회공헌]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3000장 배달
  • 정재훈 기자
  • 승인 2020.01.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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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이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 쪽방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 쪽방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서울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0년 신입사원 49명이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 쪽방을 방문하고 연탄 3000장을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신입사원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문화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신입사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직접 연탄을 쪽방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보람을 느꼈다는 설명이다.

신입사원들은 이날 연탄배달 봉사활동 외에도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 ▲새희망학교 ▲굿윌스토어 물품기증 등 현대엔지니어링이 진행 중인 국내외 대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신입사원들은 ▲실천적 참여 ▲지속가능한 나눔 ▲행복한 상생 등 3대 원칙을 기반으로 한 현대엔지니어링의 사회공헌체계에 공감하며 책임감을 갖고 사회공헌 비전인 ‘행복 에너지 나눔기업(Happy Energy Contributor)’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본격적으로 회사생활을 시작하기 이전에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문화를 접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2020년 한 해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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