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금융투자회사 7곳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신영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다름자산운용 ▲블루코브자산운용 ▲슬기자산운용 ▲엔에이치헤지자산운용 ▲화인자산운용 등 7곳이다.
금융투자협회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받는다. 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이나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 등과 관련해 적극적인 의견 개진의 기회를 얻는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있다.
한편 금융투자협회는 7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회원 총수가 432개사가 됐다. 정회원사는 ▲증권사 57곳 ▲자산운용사 226곳 ▲선물사 4곳 ▲부동산신탁사 14곳 등 301개사다. 준회원은 106개사, 특별회원은 25개사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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