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교촌에프앤비는 교촌 시그니처 소스로 만든 신규 순살 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순살 2종은 교촌의 시그니쳐 소스인 교촌간장소스와 교촌레드소스로 맛을 낸 ‘교촌순살’과 ‘교촌레드순살’이다. 이와 함께 두 메뉴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교촌반반순살’도 함께 선보인다.
교촌 순살 2종은 지난해 1월에 출시, 한해 약 260만개 판매를 기록한 ‘교촌허니시리즈’ 순살 제품인 ‘교촌허니순살’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됐다.
이번 신메뉴 출시로 교촌치킨의 시그니쳐 3종 메뉴인 ‘교촌시리즈’, ‘레드시리즈’, ‘허니시리즈’의 순살 메뉴 라인업이 완성됐다.
깊은 풍미와 짭조름한 맛의 교촌순살은 국내산 통마늘과 발효간장으로 만든 교촌의 대표 소스인 교촌간장소스를 이용한 제품이다. 교촌레드순살은 인공 캡사이신이 아닌 국내산 청양 홍고추를 착즙해 깔끔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교촌레드소스를 활용했다는 설명이다.
교촌 순살 2종은 이날부터 전국 가맹점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레귤러 기준 교촌순살 가격은 1만8000원, 교촌레드순살, 교촌반반순살은 각각 1만9000원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허니순살에 대한 고객 성원에 힘입어 교촌의 시그니처 소스인 교촌간장소스와 교촌레드소스로 맛을 낸 순살 메뉴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교촌 시그니쳐 소스에 편리함과 간편함을 더한 교촌 순살 메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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