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 영하 11도, 낮 최고 10도 등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등 오전 ‘한때 나쁨’ 수준에서 오후에는 ‘보통’ 단계로 회복하겠다. 강원영동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17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는 흐리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점차 흐려져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예상 강수량 및 적설량은 5㎜ 내외, 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0도 등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북도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오후 전국 ‘보통’ 단계로 회복하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강원영동과 경상 동해안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모레는 중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22일 제주도·남해안으로 비가 오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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