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현대자동차·KT&G·LG전자 등 주요 대기업이 신입사원 및 인턴 채용을 진행 중이다.
17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먼저 한국공항은 오는 19일 오후 10시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현장 관리 및 운영 ▲전기시설관리 ▲회계 관리 ▲산업안전관리 ▲항공유 품질관리 ▲축산관리 분야를 채용한다. 지원 자격으로는 전문대 이상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이면 지원 가능하며 어학성적 우수자, 전문자격 및 유관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현대자동차는 27일까지 ▲HR기획 및 인력 운영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요건은 학·석사 학위 소지자로 영어·중국어 회화 능통자(외국어회화성적 필수)를 선발하며 독일어·스페인어 등 제3외국어 구사 가능자, 인사 컨설팅 또는 글로벌 HR 업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입사 지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KT&G는 28일 오후 3시까지 ▲글로벌(해외 영업·지원) ▲인사(노무) ▲SCM(인쇄생산관리) ▲디자이너(수출용 패키지·전문직) 입사 지원을 받는다.
기졸업자 또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토익 750점 이상 등 기준 점수 이상 어학 성적 보유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패키지 디자이너부문은 해당 전공자만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모집, AI면접, 서류발표, 1차 면접, 2차 면접을 거친다. 교육과정 및 수습, 인턴과정을 거쳐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LG전자는 2월3일까지 ▲CFO부문 법무그룹 인턴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미국 로스쿨 2학년 재학생(2L)으로 사내 변호사 커리어에 관심이 있는 자를 선발한다. 채용과정 중 중국어·스페인 학부 전공자를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전형, 인턴 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인턴기간은 6~7월간 총 8주이며 우수 활동자의 경우 추후 입사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된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