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삼성전자가 자녀를 위한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0e’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갤럭시 A10e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대화면을 적용하고 ▲카메라 ▲배터리 등 스마트폰 기본 기능에 충실하며,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키울 수 있는 ‘삼성 키즈 홈’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갤럭시 A10e는 141g의 무게와 8.4㎜의 얇은 두께로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해 저학년 자녀들도 한 손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베젤도 최소화시킨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다양한 콘텐츠를 대화면으로 실감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전·후면에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적용해 고화질 셀피 촬영이 가능하고, F1.9 조리개를 이용해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이밖에 ▲3000mAh 배터리 ▲마이크로SD 슬롯 등을 지원한다.

갤럭시A10e는 ▲화이트 ▲블랙 등 두 가지 색상으로 이동통신사 및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전국 디지털프라자, 이통사 매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9만9100원이다.

삼성전자는 방학과 신학기 시즌을 맞아 오는 3월31일까지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제품 구매 후 영어 학습 서비스 ‘로제타스톤’을 신규 구독하는 고객에게 ▲뉴 로제타스톤 ▲로제타스톤 1:1 화상 영어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클리어 커버 ▲팝소켓의 팝그립 ▲배경화면 6종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