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광동제약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한국메나리니와 ‘풀케어’와 ‘더마틱스 울트라’의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이달부터 풀케어와 더마틱스 울트라에 대한 판매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

손발톱 무좀 치료제 풀케어는 하루 한 번 간편하게 바르는 방식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주성분의 손발톱 침투력이 우수하며,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이 입증된 제품이다.

흉터 치료제 더마틱스 울트라는 CPX(실리콘 겔) 성분과 비타민C 에스터가 함유돼 붉고 어둡게 착색되고, 솟아오른 흉터 개선이 임상으로 입증됐다는 설명이다.

박혜영 한국메나리니 대표이사는 “한국메나리니 컨슈머헬스케어의 대표 브랜드인 두 제품을 뛰어난 약국 영업 인프라를 가진 광동제약과 진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제품뿐만 아니라 시장 전체 성장을 이끌고 카테고리 리더로 자리매김한 풀케어와 더마틱스 울트라 모두 소비자는 물론 약사님에게도 더 친근하게 다가갈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는 “한국메나리니의 제품력과 광동제약의 영업력이 더해져 윈윈하는 결과를 얻고 양사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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