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한남하이츠 재건축에 강북 최초 ‘디에이치’ 적용
현대건설, 한남하이츠 재건축에 강북 최초 ‘디에이치’ 적용
  • 정재훈 기자
  • 승인 2020.01.17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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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 디에이치 그라비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한남 디에이치 그라비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현대건설이 서울 옥수동 한남하이츠 재건축 단지에 ‘한남 디에이치 그라비체’를 제시했다. 특히 그간 강남권에 집중했던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강북권에서 최초로 적용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2일 한남하이츠 재건축 조합에 ‘한남 디에이치 그라비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라비체는 축복의 땅을 의미하는 ‘그레이스(Grace)’와 건강한 삶을 의미하는 ‘비바체(Vivace)’의 합성어다.

한남 디에이치 그라비체는 지하 6층, 지상 9~20층 규모로 총 10개 동 790가구, 근린생활시설 1개 동으로 구성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명품 아파트 설계를 위해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와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 등 프리미엄 아파트를 설계한 건축설계그룹사 에스엠디피(SMDP)와 손잡고 한강 조망 세대를 극대화했다. 이는 한남하이츠에 자사 최고급 브랜드 적용은 물론 건설 역량을 총 동원해 강북권 랜드마크를 선보이겠다는 의미다. 

앞서 에스엠디피(SMDP)는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 등 국내 다수 프리미엄 아파트를 설계해 탁월한 실적을 보인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고급 명품 아파트 설계를 위해 세계적 건축설계그룹사 에스엠디피(SMDP)와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단지에는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과 호텔형 욕실 등 현대건설의 명품 설계 콘셉트인 ‘H시리즈’도 적용된다. 한강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과 더불어 워킹 헬스 풀·아쿠아 바이크풀·바스풀·실내 골프연습장·스피닝 시설·대형 사우나 등 입주민을 위한 최상급 편의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한남하이츠는 강북권 최고 한강 조망에다 강변북로와 3호선 등을 끼고 있는 탁월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국회의원, 기업인, 연예인 등 정재계 유명인들이 거주하는 부촌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서울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 재건축조합은 오는 18일 임시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시공사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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