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영하 11도 등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다. 서울·경기, 충청도, 전북 미세먼지는 오전 ‘한때 나쁨’ 수준으로 외출 시 황사용 마스크를 꼭 챙겨야겠다. 오후에는 전국 ‘보통’으로 회복하겠다.
21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는 점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하 1도가 되겠고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0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서울·경기, 충청도, 전라북도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오후 전국 ‘보통’ 단계로 회복하겠다.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일부 남해안과 경북내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남쪽의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모레는 충청이남, 24~26일은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24일~26일 강원영동 및 경북동해안으로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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