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무신사가 오는 28일 하이트진로의 소주 브랜드 ‘진로’와 국내 대표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의 협업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진로X커버낫’ 에디션은 ▲후드 집업 ▲크루넥 셔츠 ▲반팔 티셔츠 등 의류 3종과 ▲탬버린 백 ▲PVC 백 ▲핸드폰 케이스 등 11종으로 출시된다.
후드 집업은 진로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푸른색 두꺼비를 연상시키는 색상을 적용했다. 지퍼를 머리끝까지 올리면 두꺼비 캐릭터가 완성되는 디자인으로 재미 요소를 더했다. 소주병 뚜껑을 그대로 재현한 ‘진로 탬버린 백’은 지퍼 사이에 와이어를 삽입해 병뚜껑 아트를 구현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무신사는 협업을 기념해 새해 행운을 가져다줄 ‘진루 금 두꺼비’를 무신사 래플(사전 응모 후 추첨에 뽑힌 사람에게 구매할 자격을 부여하는 방식)로 단독 판매한다. 가격은 2020원으로 무신사 회원 누구나 무신사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래플 응모 일은 1월28일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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