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글로벌 학술교류 프로그램 개최
대웅제약 ’나보타‘, 글로벌 학술교류 프로그램 개최
  • 정재훈 기자
  • 승인 2020.02.04 12:4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헤마 선다람 미국 피부과 전문의가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헤마 선다람 미국 피부과 전문의가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8회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에서 '대웅제약이 자체개발한 프라보툴리눔톡신A 글로벌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대웅제약은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제8회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을 개최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발매됐거나 발매 예정인 미국,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등 7개국 미용성형외과 의사 30명을 대상으로 학술 강의가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한산 갈라다리 아랍에미리트 피부과 전문의는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미용, 비미용적 시술법‘을 소개하고 헤마 선다람 미국 피부과 전문의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프라보툴리눔톡신A의 글로벌 임상결과‘를 발표하는 등 보툴리눔 톡신의 최신 트렌드와 시술법 등 학술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포럼의 공동좌장을 맡은 헤마 선다람 미국 피부과 전문의는 ”프라보툴리눔톡신A는 전 세계에서 보톡스와 동일하게 단백질 분자 크기가 900kDa며 선진국에서의 임상결과와 품목허가 승인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라며 ”이번 학술 교류 프로그램과 같이 우수한 제품력과 다양한 시술 노하우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더욱 확대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디키 프라위라타마 인도네시아 피부과 전문의는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을 통해 최신 보툴리눔 톡신 시술법을 배울 수 있어 유용했다“며 ”다양한 국가의 의사들과 최신지견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선진국 임상결과와 품목허가 획득 등을 바탕으로 제품의 우수성과 최신 시술법을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무대에서 국내외 미용성형외과 의사를 대상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세계적인 보툴리눔 톡신 제품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은 2019년 미국과 캐나다에서 발매됐고 올해 유럽과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