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 영하 17도 등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겠다.
6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울릉도, 독도는 해기차로 인해 생성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10~20㎝ 내외다.
한편 중부내륙 및 전북 동부지역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아침에도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7도 등이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수준이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모레는 충청, 전라 제주도, 11일은 제주도, 전남해안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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