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필립스코리아가 신선한 맛과 향의 에스프레소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2100 에스프레소 머신’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필립스코리아에 따르면 1200 에스프레소 머신은 신선한 원두를 바로 갈아내려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에스프레소와 드립커피를 추출한다. 아로마 익스트랙 시스템이 최적의 에스프레소 맛과 향을 구현이 가능한 물의 온도와 추출 균형을 자동으로 조절해 더욱 깊은 풍미의 커피를 완성한다.

특히 원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취향과 기분에 따라 에스프레소의 농도와 양을 조절할 수 있다.

필립스가 지난해 6월 25세부터 55세까지 커피 음용자 16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한국인 1일 평균 커피 소모량 2.1잔을 기준으로 필립스 ‘1200 에스프레소 머신’과 캡슐 커피머신을 1년간 사용했을 때 커피 한 잔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필립스 제품이 200원 이상 더 저렴했다.

필립스코리아 관계자는 “원두는 분쇄 후 15분이 지나면 고유의 맛과 향의 60%는 손실되기 때문에 신선한 원두를 바로 갈아 추출하는 것이 커피 맛을 지키는 핵심”이라면서 “필립스 1200 에스프레소 머신은 신선하고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간편하게 부담없는 비용으로 즐길 수 있어 홈 에스프레소를 시작하는 분들게 최적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