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LG전자가 영국에서 超(초)프리미엄 LG시그니처 와인셀러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현지시간 6일 영국 런던 소재 이벤트홀인 ‘에니스모어 세션하우스’에서 와인 명가 ‘코니&바로우’와 함께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선보이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LG 시그니처 와인셀ㄹ와 함께하는 하루’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저알콜 스파클링 와인과 명상으로 시작하는 아침 ▲유명 DJ 벤지 비와 함께 음악과 어울리는 와인을 골라보는 오후 ▲작가 겸 칼럼리스트 데미안 바와 함께 문학과 와인에 대해 토론하는 저녁 등을 통해 LG 시그니처 와인셀러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했다.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LG 시그니처 와인셀러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상단에 최대 65병의 와인을 보관할 수 있으며, 하단에 위치한 2칸의 서랍을 냉장고 또는 냉동고로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이 와인을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도록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등을 최적의 온도로 보관할 수 있도록 온도조절 기능이 탑재됐다.
특히 음성인식 기능을 적용해 “문 열어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상단 와인 보관실 도어를 열어준다. 또 기존 LG 시그니처 냉장고와 동일하게 고객이 가까이 다가서는 것을 알아차려 도어를 열어주기도 한다. 이밖에 와인 보관실의 창에 ‘노크온’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표면을 두드리면 와인셀러의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노영남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 해외영업담당 상무는 “더 많은 고객들이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와인셀러의 차별화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