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필립스코리아 구강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가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용 음파칫솔 ‘소닉케어 키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학기를 맞아 아이에게 꼼꼼한 양치 습관을 길러주자는 의도로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치과 전문의가 권장하는 양치 시간 2분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 소닉케어 키즈 제품을 오는 3월8일까지 전국 백화점 및 11번가, 롯데아이몰에서 할인 판매한다.

소닉케어 키즈는 아이 혼자서 양치 권장 시간인 2부을 준수하고 치아의 4분면을 꼼꼼히 닦는 안전한 양치습관을 길러준다. 미취학 아동의 소닉케어 키즈 및 일반 수동칫솔 사용 효과 연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동이 일반 수동 칫솔 사용 시 20%의 양치 시간 준수율을 보였으나, 소닉케어 키즈 사용 시 약 3배 높은 67%의 양치 시간 준수율을 기록했다. 또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 앱을 사용한 아동의 약 90%가 권장 양치 시간 2분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립스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닉케어 키즈 블루투스를 6만5000원에, 칫솔모(2개입)를 33% 할인된 1만5400원에 제공한다. 또 소닉케어 키즈 블루투스와 칫솔모로 구성된 세트상품은9만9000원에 판매한다. 11번가에서 해당 세트를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1만5000원 상당의 유아용 마스ᅟᅳᆿ와 무맅슈로 구성된 ‘바이러스 예방템’을 증정한다.

필립스 소닉케어 관계자는 “1분도 안돼 양치를 끝내거나 대충 입안을 문지르고 다 했다고 하는 아이들 때문에 매일 양치 전쟁을 치르는 부모님들이 많다. 양치는 아이 스스로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습관화하기 어렵다”면서 “소닉케어 블루투스는 코칭 앱 속 캐릭터 영상을 통해 놀이처럼 재미있게 올바른 양치를 배우며 양치시간을 준수할 수 있어 자녀를 둔 부모님에게 매우 유용한 제품이다. 이번 기획전이 아이의 양치 습관을 바로잡고 아이와의 양치 전쟁을 끝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