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대웅제약이 구강생애주기별 맞춤 치약 ‘덴티가드랩’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어워드는 56개국 총 7298개 디자인이 출품됐으며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건축 ▲인테리어 ▲프로페셔널 컨셉 등 총 7개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덴티가드랩은 구강생애주기별 구강 관리에 맞춘 단계별 디자인 구성과 독특한 컬러배색이 제품의 차별성을 부각시킨다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패키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박지훈 대웅제약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 팀장은 “치약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필품이지만 사용자가 쉽게 단계를 구분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덴티가드랩’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나타내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제품의 본질을 패키지에 충실하게 담을 수 있도록 제품 정보를 명확하게 표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관점에서 디자인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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