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내달 25일부터 ‘채권운용’ 집합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4일까지다.
‘채권운용’ 과정은 국내·외 채권시장 동향, 운용전략, 리스크 관리 등 채권 관련 상품 운용 및 투자전략을 학습할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이라는 설명이다.
교육과정은 채권영업, 채권운용, 자금운용, 리스크 관리부서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국내·외 채권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와 최신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13일(54시간)간이며 서울 여의도 소재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 수, 금),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투협 관계자는 “채권분야 실무전문가의 사례중심 강의와 채권운용 실습교육을 통해 채권운용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