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과 아침 사이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겠다. 낮 최고 17도 등 전국이 대체로 포근하겠으나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온종일 ‘나쁨’ 수준으로 공기 질은 탁하겠다.
13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린 후 아침부터 점차 개겠다.
내륙 산간주변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7도로 포근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강원영서, 대구 ‘나쁨’ ▲충청, 전북 오전 ‘보통’ 오후 ‘나쁨’ ▲경북, 부산, 울산 오전 ‘보통’, 오후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좋음~보통’ 수준이다.
내일은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모레는 중부지방에 비를 시작으로 글피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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