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대보건설은 서울 충정로 역세권 청년주택과 경기 하남 감일 공공아파트 2곳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지하철 2·5호선 충정로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3가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하 26층 2개동, 전용 14~39㎥ 499가구 규모다. 이중 공공임대 49가구를 포함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착공 1호 사업이다.
하남 감일 B-5블록 공공아파트는 경기 하남시 감일순환로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9개동 전용 74㎥, 84㎥ 753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회사는 지금까지 공공아파트를 포함 약 4만2000가구의 주거시설을 준공했거나 시공 중”이라며 “향후에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구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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