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2월 셋째 주 주말 고속도로는 전국에 비나 눈이 예보돼 있어 교통량이 감소,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15(토) 408만대, 16(일) 298만대다.
토요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8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0만대로 예상된다.
토요일 주말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서울 기준 ▲대전 1시간 50분 ▲부산 4시간 50분 ▲광주 3시간 10분 ▲목포 3시간 40분 ▲강릉 3시간 등이다.
서울에서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부터 시작돼 11시~12시 최대, 19~20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 서울 방향 정체는 10~11시부터 시작돼 18~19시 최대, 19~20시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은 전국에 비와 눈 소식이 있어 교통량이 감소, 대부분 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나 눈이 많이 오는 구간 중심으로 다소 혼잡이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2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0만대다.
서울 방향은 정체는 11~12시부터 시작, 16~17시 최대, 19~20시에 해소되겠다. 본격적인 정체는 15시 시작되겠다. 지방 방향은 원활하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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