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Car] 현대차그룹, 美 IIHS 충돌 평가서 ‘최고 안전한 차’ 17개 차종 선정
[이지 Car] 현대차그룹, 美 IIHS 충돌 평가서 ‘최고 안전한 차’ 17개 차종 선정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02.14 13: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가 현지시각 13일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와 ‘톱 세이프티 픽’ 등급에 총 17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차 넥쏘 ▲제네시스 G70 ▲G80 등 3개 차종이며, 톱 세이프티 픽 등급은 ▲아반떼 ▲i30 ▲벨로스터 ▲쏘나타 ▲코나 ▲투싼 ▲팰리세이드 ▲싼타페 등 현대차 8개 차종과 ▲K3 ▲쏘울 ▲스팅어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등 기아차 6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에 따르면 IIHS는 지난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매년 출시된 수 백대의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이 가운데 최고 안전성을 기록한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부여하고,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은 ‘톱 세이프티 픽’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는 각각 23개, 41개 차종 등 총 64개 차종을 최고 안전한 차로 선정했다. 이에 현대차는 이번 선정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 가운데 가장 ㅁ낳은 17개 차종의 이름을 올리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IIHS 충돌 평가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의 높은 안전성을 다시 한번 인정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