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21일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분양
쌍용건설, 21일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분양
  • 정재훈 기자
  • 승인 2020.02.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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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쌍용건설은 오는 21일 서울의 대표적 중심업무지구(CBD) 서울역 인근에 오피스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력은 서울시 중구 중림동 363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7층~지상 22층 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17.00~32.74㎡의 오피스텔 576실(전 호실 복층)로 구성된다.

이 지역은 서울역 종합개발계획(마스터플랜)의 핵심인 북부역세권 개발과 지하 복합환승센터 구축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는 설명이다.

현재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KTX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서울역이 인근에 있고 2호선과 5호선이 지나가는 충정로역도 가깝다. 향후 GTX-A(2023년 개통 예정)와 GTX-B(예비타당성 통과), 신안산선(2단계 연장)까지 연결되면 명실상부한 서울의 핵심 교통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순화동 서소문빌딩 재건축이 완료되면 삼성그룹 금융계열사들이 속속 입주해 인근 종합병원과 호텔, 대학, 관공서 등과 함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서소문역사공원과 ‘서울로 7017(구 서울역 고가도로)’ 등 쾌적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서울 중심업무지구의 오피스텔은 풍부한 임차수요를 갖춘 희소성 높은 상품”이라며 “아파트와 달리 청약가점과 관계 없고 분양가상한제 등 정부의 규제에서도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는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입구에 열감지기를 설치해 발열 의심자 출입을 제한하는 동시에 응급환자를 위한 긴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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