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봄의 두 번째 절기 ‘우수(雨水)’인 오늘 아침 최저 영하 8도, 낮 최고 12도 등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강원, 제주도를 제외한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보통’, 오후 ‘나쁨’ 수준이다.
19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2도 등으로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오늘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보다 글피 오전까지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오전 ‘보통’, 오후 ‘나쁨’ ▲강원영동, 제주도 ‘좋음~보통’ 수준이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모레 밤부터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남도, 전라도,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글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다가 그치겠다. 산간을 중심으로 눈이 섞여 내리는 곳도 있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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