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5명 추가됐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총 58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영천시 1명, 상주시 1명, 경산시 3명 등 총 5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천시 확진 환자는 22세 남성, 상주시 확진 환자는 22세 여성, 경산 확진 환자는 20세 여성, 30세 여성, 49세 남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감염 경로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9일 오후 경북 청도 한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기존 확진 판정을 받은 영천지역 3명을 포함해 경북 확진 환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대구 16명, 경북 10명 등을 합해 국내 확진 환자 수는 총 58명으로 늘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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