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이마트는 21일 경기 고양시 일산 이마트타운 킨텍스점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해당 지점이 임시 휴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이날 새벽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통보받았고,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마트는 이마트타운 킨텍스점에 대해 임시 휴점 조치를 진행하고, 오전 중으로 긴급 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마트타운 킨텍스점에는 이마트와 이트레이더스, 일렉트로마트 등이 입점해 있다.
앞서 이마트는 부천점‧군산역점‧마포점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임시 휴점과 영업 재개를 반복한 바 있다. 지난 10일 40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드러난 성수점은 20일 휴업하고 방역을 진행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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