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이랜드그룹, '코로나19' 확산 대구시에 지원기금 10억 전달
[사회공헌] 이랜드그룹, '코로나19' 확산 대구시에 지원기금 10억 전달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02.23 10: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이월드 83타워 전경. 사진=이랜드그룹
대구 이월드 83타워 전경. 사진=이랜드그룹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이랜드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지역에 10억원의 긴급 기금을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기금은 대구지역 내 방역물품 및 생필품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랜드는 이 지역에 테마파크인 이월드와 유통업체인 동아백화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재철 이랜드 복지재단 대표는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대구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 지원기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더 이상 피해가 확산 되지 않기를 바라며 추가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월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휴장을 결정하고 대대적인 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대구경북권 일부 지점(구미·수성·본·강북점, nc아울렛 엑스코·경산점)에 대해 24일 휴점 후 방역조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4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김성수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