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흐려져 밤부터 충청, 전북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 영하 5도, 낮 최고 17도 등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전국 ‘좋음~보통’ 수준이다.
24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충청도,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다.
충청도 및 전라북도는 밤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내일 새벽 전국적으로 비(강원산간 눈)가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도, 전라북도, 경남 동해안, 강원영동, 제주산간 30~80㎜(많은 곳 100㎜ 이상) ▲서울, 경기, 강원영서, 전라남도, 경상도, 제주도 20~40㎜,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간 10~3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7도 등 큰일교차를 보이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보통’ 수준이다.
모레는 남부지방과 동해안에, 글피에는 동해안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28일과 29일은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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