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문병희의 한 컷] 그 많던 사람들 어디로…발길 뚝 끊긴 강남고속버스터미널
[현장-문병희의 한 컷] 그 많던 사람들 어디로…발길 뚝 끊긴 강남고속버스터미널
  • 문병희 기자
  • 승인 2020.02.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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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승강장.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이다. 사진=문병희 기자

[이지경제] 문병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50명을 넘어선 가운데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승강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터미널 승강장에 정차된 고속버스에 코로나19 관련 안내문이 부착돼 있는 모습. 사진=문병희 기자

고속버스 업체들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영업소에 예방 지침을 공지하고, 모든 승무사원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 전 차량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철저한 방역을 위해 운행 시 30분 간격으로 환기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운행을 마친 후에는 수시로 차량 내‧외부를 소독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터미널 매표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문병희 기자

 


문병희 기자 moonphot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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