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병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50명을 넘어선 가운데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승강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속버스 업체들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영업소에 예방 지침을 공지하고, 모든 승무사원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 전 차량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철저한 방역을 위해 운행 시 30분 간격으로 환기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운행을 마친 후에는 수시로 차량 내‧외부를 소독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문병희 기자 moonphot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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