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3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 분양 예정
현대건설, 3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 분양 예정
  • 정재훈 기자
  • 승인 2020.02.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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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현대건설은 오는 3월 서울 청량리 미주상가 B동 개발사업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업시설을 동시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은 선호도가 높은 원룸형 타입과 최근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분리형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원룸형 타입은 전용면적 20~21㎡ 820실(전용면적 20㎡ 96실, 전용면적 21㎡ 724실)로 구성되며 분리형 타입은 전용면적 34~44㎡(전용면적 34㎡ 32실, 전용면적 41㎡ 64실, 전용면적 44㎡ 38실)로 총 134실이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 독점상가로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청량리역 상권 중심지인 왕산로 대로변에 위치해 유동인구 유입에도 유리하다.

단지 내에는 청량리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동대본부 등 기존 동주민센터 시설을 물론 공동육아방, 북카페, 체력단련장 등 문화·복지 관련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청사도 지어질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광역철도 강릉선 KTX 등 10개 노선으로 국내 최다 환승역이 기대되는 역세권 단지며 대규모 정비사업,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 등 개발호재가 이어져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트렌드를 고려한 상품 구성과 특화설계가 적용됐고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하이오티(Hi-oT)가 적용된 최첨단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정부의 주택 규제 강화로 시중 유동자금이 풍부한 현재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안정적인 투자처로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춘 미주상가 개발의 시작이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분양 시기 등을 묻는 문의전화가 많고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사업지 맞은편인 서울시 동대문구 왕산로 234(전농동 597-27번지) 일원에서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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