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경남에너지(주) 도시가스요금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실시
[이지경제=김민성 기자] 경남은행이 경남에너지와 ‘도시가스요금 신용카드 결제 업무협약’을 맺고 ‘도시가스요금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요금납부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경남은행은 8일 창원·김해·밀양·통영·거제 등 경남에너지의 가정용 도시가스요금을 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된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새 창원 사랑카드·NEW 단디(DANDI)카드 등을 통해 자동납부 할 수 있다. 또한, 경남은행 신용카드로 자동 납부할 경우에는 전월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도시가스요금을 할인(월 5%, 최대 5000원)받을 수 있다.
하충수 경남은행 카드사업부장은 “경남에너지 도시가스 이용 지역민들의 요금수납이 더 쉬워졌다”며 “울산시와 서부경남 지역민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경동도시가스와 GSE와의 제휴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상목 sim2240@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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