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ELS 5종 출시…오는 28일 청약 마감
키움증권, ELS 5종 출시…오는 28일 청약 마감
  • 양지훈 기자
  • 승인 2020.02.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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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키움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출시하고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키움증권 제1275회 ELS는 예상 수익률 연 5.5%이며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는 일반적인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다. 기초자산은 ▲S&P500지수 ▲NIKKEI225지수 ▲HSCEI지수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 가격의 ▲92.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5.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 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16.5%(연 5.5%)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제1274회 ELS는 예상 수익률 연 12.1%이며 추가 조기상환 기회를 주는 리자드 ELS다. 기초자산은 ▲EUROSTOXX50지수 ▲SK하이닉스 보통주 ▲셀트리온 보통주다.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5번의 조기상환 평가일이 있다.

1차 조기상환 조건은 최초 기준 가격 대비 95%에 리자드 상환 조건 85%로, 모든 기초자산의 1차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 종가가 각 최초 기준 가격의 95% 이상일 경우 조기상환된다. 이 조건에 맞지 않더라도 발행일부터 1차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까지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1차 리자드 배리어(각 최초 기준 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돼 세전 연 12.1%의 수익을 보상받는다.

2차 조기상환 조건은 최초 기준 가격 대비 90%에 리자드 상환 조건 80%로, 모든 기초자산의 2차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 종가가 각 최초 기준 가격의 90% 이상일 경우 조기상환된다. 이 조건에 맞지 않더라도 발행일부터 2차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까지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2차 리자드 배리어(각 최초 기준 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돼 세전 연 12.1%의 수익을 올린다.

이후에는 리자드 조건이 없으므로 여느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와 마찬가지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 가격의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2.1%의 수익을 지급받는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 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 시 세전 36.3%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 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이외에도 만기 1년에 조기상환 주기 3개월의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넷플릭스와 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함께 출시했다.

청약 마감은 오는 28일 오후 1시까지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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