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전국 비소식과 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을 자제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면서 이번주 주말 대부분 지역의 고속도로 소통은 원활하겠다.
2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29(토) 382만대, 1일(일) 266만대다. 전주 대비 각각 10.11%, 19.39% 줄었다.
토요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6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27만대로 예상된다.
토요일 주말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서울 기준 ▲대전 1시간 40분 ▲부산 4시간 40분 ▲광주 3시간 10분 ▲목포 3시간 40분 ▲강릉 3시간 등이다.
서울에서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부터 시작돼 11시~12시 최대, 20~21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본격적인 정체는 14시부터다.
지방에서 서울 방향 정체는 10~11시부터 시작돼 17~18시 최대, 20~21시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2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0만대다.
서울 방향은 정체는 11~12시부터 시작, 16~17시 최대, 19~20시에 해소되겠다. 본격적인 정체는 15시 시작되겠다. 지방 방향은 원활하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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