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농협 하나로유통은 2일 오후 2시부터 전국 2219개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 70만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 판매 수량은 1인당 5매로 제한된다.
마스크 공적 판매처 중 하나인 농협은 지난달 27부터 29까지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마스크 102만개를 공급했다. 1일에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177만개를 공급했다.
특히 휴일이었던 1일 마스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수도권 353개 하나로마트에 긴급 확보한 마스크 추가 물량을 공급했다.
농협은 “차질 없는 마스크 공급을 위해 관계 부처와 긴밀하게 공조해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하는 한편 확보된 물량이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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