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600명 추가됐다. 국내 총 확진 환자는 4812명. 이중 대구 확진 환자만 3600명, 75%에 달한다.
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 대비 이날 0시까지 600명의 확진 환자가 추가됐다. 국내 총 확진 환자 수는 4812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가 519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구 지역 확진 환자만 3600명. 이어 ▲경북 61명 ▲서울 7명 ▲충남 3명 ▲경기 2명 ▲광주 2명 ▲부산 2명 ▲강원 1명 ▲충북 1명 ▲전북 1명 ▲제주 1명 등의 순으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6명 늘어 총 28명, 격리 해제는 3명이 추가돼 34명이 됐다.
확진 환자를 제외한 누적 의심 환자는 12만1039명이다. 이 가운데 8만548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3만5555명의 검사가 진행 중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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