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병희 기자 = 서울개인택시 조합원비상대책위원회(개인택시 비상대책위)가 타다 금지법 통과를 촉구하는 장외 투쟁에 나섰다.
개인택시 비상대책위는 3일 서울시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 택시를 일렬로 정차한 뒤 무죄 판결에 대한 항의 시위를 벌였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타다 금지법은 오는 4일 법사위와 5일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현행과 같은 타다 택시 운행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문병희 기자 moonphot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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