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516명 추가됐다. 이로써 국내 총 확진 환자는 5328명이 됐다.
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 대비 이날 0시까지 516명의 확진 환자가 추가돼 국내 총 확진 환자 수는 5328명이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가 405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구 지역 확진 환자만 4006명으로 4000명을 넘어섰다.
이어 ▲경북 89명 ▲경기 7명 ▲부산 3명 ▲울산 3명 ▲인천 2명 ▲광주 2명 ▲대전 1명 ▲강원 1명 ▲충남 1명 ▲서울 1명 ▲경남 1명 등의 순으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총 32명, 격리 해제는 7명이 추가돼 41명이 됐다.
확진 환자를 제외한 누적 의심 환자는 13만1379명이다. 이 가운데 10만296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8만8414명의 검사가 진행 중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