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자사 리서치센터의 자문을 받아 글로벌증시에 상장된 해외주식 및 ETF에 투자하는 ‘신한 글로벌 리서치랩’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 글로벌 리서치랩은 국내 자산의 기대 수익률 저하 및 저금리 기조 환경 속에서 글로벌 상장 주식과 ETF를 이용해 해외 자산을 배분해 수익 기회를 창출한다.
이 상품은 ▲5G ▲테크 ▲중국 성장주 등 글로벌 성장 테마와 배당‧인컴 및 위험 관리를 동시에 고려하며, ▲금 ▲달러 ▲미국 국채와 같은 안전자산과 방어적 성향의 ETF를 통해 변동성 장세에 자산간 전술적 배분이 가능하다.
신한 글로벌 리서치랩은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해외주식팀으로부터 투자 모델 포트폴리오에 대한 자문을 받아 랩운용부에서 최종 운용한다. 이 상품은 달러와 위안화 등 외화로 투자되며, 최소 가입 금액은 5000만원이다.
정정수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신한 글로벌 리서치랩은 국내의 원화 편중 자산에서 벗어나 글로벌 상장 주식과 ETF에 대한 해외자산 투자로 고객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기대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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