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3월 첫째 주 주말은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 ‘나쁨’ 수준으로 공기 질도 탁하겠다. 제주도 및 남부 지방은 토요일 비가 오겠다.

6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토요일(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남부지방은 제주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낮부터 남부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다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20㎜, 남부 5~10㎜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4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도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수준이다.

일요일(8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는 흐리다가 점차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9도 등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