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을 자제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3월 첫째 주 주말 대부분 지역의 고속도로 소통은 원활할 전망이다.
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7(토) 334만대, 8일(일) 258만대다.
토요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3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27만대로 예상된다.
토요일 주말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서울 기준 ▲대전 1시간 40분 ▲부산 4시간 40분 ▲광주 3시간 ▲목포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30분 등이다.
서울에서 지방 방향 정체는 11시~12시 최대, 17~18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 서울 방향 정체는 10~11시부터 시작돼 17~18시 최대, 19~20시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2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29만대다.
서울 방향은 정체는 11~12시부터 시작, 16~17시 최대, 19~20시에 해소되겠다. 지방 방향은 원활하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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