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는 긴 겨울 휴장기를 마치고 오는 12일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청정 고원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무주덕유산CC는 휴장기간 코스와 시설 정비, 서비스 교육 등을 마치고 2020년 시즌을 새롭게 단장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는 덕유산 국립공원 해발 900m에 총 18홀의 코스(인코스 파36, 야드 3251 /아웃코스 파36, 야드 3472)를 보유했다.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이용해 만든 코스로 그 정성과 시간이 홀 곳곳에 느껴진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해부터 가족호텔과 카니발 상가 등 주요 시설물을 리뉴얼해 골퍼들이 보다 편하게 시설물들을 이용하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그린피는 일반요금 기준 주중 8만원부터 주말 13만원(회원가 별도/기간별 상이)으로 이용가능 하다. 특히 주중 오전 7시 30분 이전 티오프 시 6만원 조조할인 요금이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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