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쿠첸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젖병살균소독기 200대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청결이 중시되는 때 사회 취약계층과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위생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젖병살균소독기 기부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쿠첸이 기증한 젖병살균소독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와 경북지역을 포함한 전국 영‧유아 관련 기관에 전달하고 살균 소독이 필요한 곳에 활용될 예정이다.
쿠첸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시 되는 요즘 안정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영‧유아 기관에 젖병살균소독기를 기부하게 됐다”면서 “향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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