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Car] 현대자동차, 혁신적 디자인 ‘올 뉴 아반떼’ 티저 이미지 공개
[이지 Car] 현대자동차, 혁신적 디자인 ‘올 뉴 아반떼’ 티저 이미지 공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03.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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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현대자동차가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준중형 세단 ‘올 뉴 아반떼’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올 뉴 아반떼는 지난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진취적, 역동적으로 변화한 7세대 모델이다. 특히 ▲미래를 담아낸 과감한 디자인 ▲일상을 혁신하는 최첨단 안전 편의 기술 ▲효율적이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올 뉴 아반떼는 신규 플랫폼이 적용돼 무게중심이 낮고 안정적인 설계로 구현됐다. 특히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바탕으로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적용됐다.

올 뉴 아반떼는 1세대 모델부터 이어져온 스포티하고 야망있는 캐릭터와 DNA를 과감한 조형미를 통해 되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세 개의 선이 만나 하나의 꼭지점을 이루는 삼각형을 외장에 녹여낸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도 적용돼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면부는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처럼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이 헤드램프와 통합된 형태로 넓고 낮아진 비율을 강조했다. 또 측면부는 전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날카로운 캐릭터라인과 정교하게 다듬어진 면의 조화가 돋보인다. 후면부는 현대의 H로고를 형상화한 ‘H-테일램프’로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내장 디자인도 운전자 중심의 실내 디자인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외장의 스포티한 감성을 실내에서도 구현했다. 비행기 조종석을 재해석한 운전자 중심 구조는 도어에서 크래시 패드를 거쳐 콘솔까지 감싸는 넞고 넓은 라인으로 스포티함과 개방감이 균형을 이뤘다. 또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10.25인치 AVN이 연결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 전무는 “7세대 아반떼는 1세대 모델부터 이어져온 고유의 대담한 캐릭터를 극대화해 디자인됐으며, 고정관념과 금기를 깬 파격적인 선과 면의 구성을 통해 신선한 조형미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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