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BMW그룹코리아·딜러사,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8억 기부
[사회공헌] BMW그룹코리아·딜러사,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8억 기부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03.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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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BMW그룹코리아와 공식 딜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억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국가적 재난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의료진의 방호복과 생필품, 의료용품 지원 및 지역사회 확산 최소화를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개인위생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BMW그룹코리아는 기부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BMW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해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희망나눔학교를 피해가 집중된 대구‧경북지역에 우선적으로 편성해 아동 교육 정상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한편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2011년 BMW코리아 미래재단을 설립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재단 설립 이후 2019년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320억원이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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