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13일 수원 ‘현대 테라타워 영통’ 지식산업센터 견본주택 개관
현대엔지니어링, 13일 수원 ‘현대 테라타워 영통’ 지식산업센터 견본주택 개관
  • 정재훈 기자
  • 승인 2020.03.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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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영통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3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일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영통’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연면적 9만6946㎡, 3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뉴트로 라이프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이 들어서는 영통구 일대는 삼성디지털시티를 비롯해 다수의 협력업체가 위치해 있어 업체간 교류가 용이하고 이동시간이 짧아져 효율적인 기업 운영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분당선 영통역이 위치해 있으며 2026년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원천역도 개통할 예정이다. 또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접근도 우수하다.

단지는 라이프오피스형, 업무형, 드라이브인형 등 3개 상품으로 구성된다.

라이프오피스형은 지상 4층~지상 15층에 소규모 기업 특화상품으로 조성되며 다락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업무형은 높은 층고(5.1~5.4m)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가 높은 업무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저층부(지하 2층~지상 5층)에는 도어 투 도어(Door-to-door) 시스템을 적용한 드라이브인형으로 조성해 효율적인 물류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별도 동으로 조성하는 기숙사는 지하 4층~지상 15층, 310실 규모로 공급된다. 이중 298실을 전용 24㎡ 이하의 소형 면적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일반형과 다락형 두 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인 ‘브루클린381’도 들어선다. 뉴욕 브루클린의 모습을 재현한 듯 외부 특화설계를 적용해 도시재생 콘셉트의 상업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삼성디지털시티 가까이에 위치해 있으면서 우수한 교통여건까지 갖춰 기업을 경영하기 유리한 입지”라며 “현대엔지니어링의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테라타워’가 적용되는 만큼 많은 기업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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