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전국대표번호 ‘1661’ 첫선
이상철 통합LG텔레콤 대표가 전국대표번호 서비스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대표는 전국 어디서나 하나의 국번으로 통화가 가능한 전국 대표번호 ‘1661-0000’을 새로 선보였다.
전국 어디서든 단일번호로 전화를 걸면 본사와 지사 콜센터 등 사전에 지정된 착신지로 전화를 연결해주는 게 이 서비스의 핵심.
1661의 경우 1회선 이상도 신청이 가능토록 해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문호를 넓혔다. 1661 기본요금은 시내전화 및 인터넷전화 착신 모두 동일하게 회선당 월 1만원. 신청은 28일 오전부터 가능하며 고객센터(☎ 1544-0001)로 문의하면 된다.
서민규 sgy@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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