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LG전자의 대표 스팀 가전 트롬 스타일러가 지난달 역대 최대 월 판매량을 기록했다.
12일 LG전자에 따르면 LG 트롬 스타일러의 2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한 번에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의 판매량은 같은 기간 보다 약 50% 늘었다.
특히 올해 2월의 경우 2011년 의류관리기 사업을 시작한 이후 역대 최대 월 판매량을 달성했다.
LG전자에 따르면 트롬 스타일러는 트루스팀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의류관리 문화를 만든 대표적인 스팀 가전이다. 100℃의 트루스팀은 스타일러를 비롯해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생활가전에 적용돼 ▲살균 ▲세척 ▲탈취 ▲주름 완화 등의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무빙행어는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털어주며 바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없애주고, 생활 구김을 줄여준다. 또 바지 칼주름 관리기는 바지를 누를 방식으로 바지선을 제대로 잡아준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트롬 스타일러가 제공하는 신개념 의류관리 문화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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