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 환자가 총 7869명으로 늘었다.
1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14명 추가 발생해 국내 환자는 총 7869명이 됐다.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를 중심으로 환자가 급증한 대구는 이날 7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지역 누적 확진 환자 수는 총 5867명이다.
이밖에 ▲서울 19명(누적 212명) ▲부산 1명(99명) ▲대전 2명(20명) ▲세종 5명(15명) ▲경기 3명(178명) ▲충남 2명(114명) ▲경북 8명(1143명) ▲경남 1명(85명) 이 추가 발생했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전일 대비 45명 늘어난 총 333명으로 조사됐다. 사망자는 6명이 추가 발생해 총 66명으로 집계됐다.
확진 환자를 제외한 누적 의심 환자는 22만7129명이다. 이 가운데 20만940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만7727명의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한차례 발표한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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