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한화갤러리아(이하 갤러리아)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방문한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 지하 식품관을 임시 휴점한다고 12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지난 11일 강남구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8, 9일 명품관 웨스트 지하 식품 매장에 방문했다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다른 층은 방문 사실이 없다는 내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갤러리아와 강남구 보건소, 전문 방역회사는 웨스트 지하 식품관에 대한 집중 방역 및 소독은 물론 전 층 심야 방역 소독을 철저히 완료했다.
확진자가 다녀간 명품관 웨스트 지하 식품관을 제외한 1~5층과 이스트는 정상 영업한다. 명품관 웨스트 지하 식품관은 13일 영업을 재개한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