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 환자가 총 8162명으로 늘었다.
1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76명 추가 발생해 국내 환자는 총 8162명이 됐다. 추가 확진 환자수가 두 자릿수로 줄어든 것은 지난달 21일 이후 23일 만이다.
대구는 이날 4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지역 누적 확진 환자 수는 총 6031명이다.
대구 외 지역에서는 ▲서울 9명(누적 247명) ▲부산 3명(106명) ▲인천 2명(30명) ▲광주 1명(누적 16명) ▲울산 1명(누적 28명)▲세종 1명(39명) ▲경기 11명(211명) ▲충북 3명(31명) ▲경북 4명(1157명)이 추가 발생했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전일 대비 120명 늘어난 총 834명으로 조사됐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 발생해 총 7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한차례 발표한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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